증권예탁결제원은 국내 개인투자자의 외화 증권시장 직접 투자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추석 연휴부터 해외 주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전에도 휴일에 주식 거래는 할 수 있었지만 결제가 지연돼 이로 인한 위험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다. 이 서비스는 해외 증시가 열리는 국내 공휴일에는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우리AMA전자통장’ 선보여
우리은행은 급여를 이체할 경우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4%대의 금리를 주는 ‘우리AMA전자통장’을 10일 내놓았다. 이 통장은 잔액 중 100만 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 연 4.0∼4.8%의 금리를 지급하며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업銀 ‘TV뱅킹 서비스’ 시행
기업은행은 KT와 제휴하고 TV를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TV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메가TV’를 이용하는 고객은 계좌조회, 이체, 신용카드, 대출, 외환 등 은행 업무를 TV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증권선물거래소 신입사원 채용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12∼18일 홈페이지(www.krx.co.kr)를 통해 신입직원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경영, 경제, 법학, 수학·통계학, 전산학 분야로 나뉘어 전공 논술시험과 인성 및 적성검사, 두 차례의 면접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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