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파일]삼성생명 청소년 종신보험 출시 外

◆삼성생명 청소년 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니어 유니버설 종신보험’을 내놓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화상, 말기신부전증, 양성뇌종양 등 이른바 중대 질병과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장애 및 상해를 보장한다. 또 보험에 가입한 청소년이 성장해 부모로부터 독립한 뒤에는 본인이 보험료를 부담할 수 있도록 보험 종료 시점을 만 24세, 27세, 30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추석을 맞아 주부 1300만 명에게 이벤트 안내장을 보낸 뒤 회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침구세트와 목욕용품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삼성화재 가입 고객에 안전용품 제공

삼성화재는 이달 말까지 자사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복한 가을맞이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나 보험판매조직인 RC(Risk Consultant)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3명, 100만 원 상당), 내비게이션(10명, 45만 원 상당), 타이어교환권(40명, 20만 원 상당) 등을 준다.

◆교통사고 피해자 통합안내 콜센터 운영

손해보험협회는 무보험 및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통합안내 콜센터(1544-0049)를 17일부터 운영한다. 이 콜센터는 무보험이나 뺑소니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정부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 정부는 현재 무보험 및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유가족 등에게 최대 1억 원을 보상해 주고 있다.

◆서울증권 CMA 고객에 금리 5.3% 보장

서울증권은 17일부터 자산관리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인 연 5.3%의 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예치기간에 따라 추가 수익률을 제공하는 자산관리형 CMA는 150일 이상 돈을 예치하면 최대 연 5.3%, 예치기간에 상관없이 약정이자를 제공하는 자유형 CMA는 연 4.75%의 금리를 준다.

◆푸르덴셜 유틸리티 주식펀드 판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7일부터 ‘푸르덴셜 파워 유틸리티 주식펀드’를 판매한다. 이 펀드는 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전기, 가스, 수도 등 유틸리티 업종에 집중 투자한다. 최소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푸르덴셜증권 홈페이지(www.pru.co.kr)를 통해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