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마린보이, 거침없는 금빛 물살

  • 입력 2007년 11월 19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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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18·경기고)이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경영 월드컵(쇼트코스) 6차 대회 자유형 200m, 400m, 1500m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곧바로 단거리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셈. 숨 가쁜 일정 속에서도 400m와 200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잇달아 경신했다. 이 추세라면 조만간 세계기록도 가능하지 않을까.

김남복 kn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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