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1월 24일]‘2008년에 잘리지않고 살아남는법’

  • 입력 2007년 11월 24일 03시 04분


곳에 따라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아침에 서울 경기부터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 0∼9도, 낮 최고 9∼16도.

‘산타가 사라진 월가(街)’…. 외신에는 미국의 경기침체를 우려하는 기사들로 가득하다. 얼마 전까지 장밋빛 전망이던 여의도 증권가도 잔뜩 몸을 낮췄다. 외환위기 10년. 요 며칠 계속되는 회색빛 하늘만큼이나 마음이 묵직한 건 노숙자로 가득하던 서울역, 그 어두운 기억의 터널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탓일까.

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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