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국민화합을 기원하며…

  • 입력 2007년 12월 4일 03시 05분


대한민국의 새 국새(國璽)가 전국 8도의 최상급 진흙으로 만든 거푸집을 깨고 3일 첫선을 보였다. 전국의 흙을 쓴 것은 국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철갑상어의 가죽으로 만든 인궤(印櫃·국새 함)는 바다가 한반도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민의 화합과 국가의 안전을 표방하는 새 국새는 내년부터 사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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