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말 은행 등 금융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467조8709억 원으로 전월 말에 비해 5조640억 원 늘었다. 이는 8월 증가분인 4조9580억 원을 넘어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한은은 “추석 연휴에 사용한 카드대금 결제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았고 신용대출과 주택관련 대출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등록 사모펀드 41개… 약정액 8조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등록된 국내 사모펀드(PEF)는 41개로 지난해 말 25개에서 16개 늘었다. PEF의 출자약정금액은 8조3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조4000억 원 늘었으며 실제 투자가 이뤄진 투자집행액도 3조7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배 이상 늘었다.
■대신증권, 오늘 제주서 경제포럼
대신증권은 제주상공회의소와 함께 26일 제주시 남서울프라자호텔에서 경제포럼을 연다. 제주상의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권혁부 대신투신운용 투자전략부장과 이영철 대신증권 기업연금부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내년 경제 전망 및 기업 대응전략’과 ‘내년 노사 상생의 퇴직연금 전략’을 강의한다.
■현대증권, 오늘 자산관리 세미나
현대증권이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26일 자산관리세미나를 연다. 최근 금융시장 변화와 이에 따른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현대증권 상품개발부 이완규 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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