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전화를 걸어 거짓으로 특정기관을 사칭해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해결책으로 신속히 계좌 이체를 요구하는 게 수법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자선단체를 빙자해 기부를 요구하는가 하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말고 인터넷 및 전화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이 있다고 한다. 주부와 노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전화 사기의 원조인 대만에서는 그 피해가 엄청나다고 한다. 시민들은 불편하더라도 개인정보관리를 철저히 하고 관계기관의 피해 예방 방법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김수철 경북 의성군 금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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