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 의주 출신인 선생은 1941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항일운동을 시작했으며 1943년 지하 공작교육을 받은 뒤 중국 베이징(北京) 등지에서 일본군에 관한 정보 수집과 군자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형구(회사원)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7시 반, 장지는 국립대전묘지 애국지사 제3묘역. 02-478-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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