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1-24 03:132008년 1월 24일 0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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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추운 건 옷깃을 좀 더 여미면 되지만 마음이 추울 땐 도리가 없다. 경기 중북부와 강원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렸다지만 정작 얼어붙는 건 마음속이다. 미국발 금융 한파에 경기 침체 우려로 마음이 무겁다. 충남 태안 주민들, 경기 이천 냉동창고 참사 유가족들의 심장도 아직 영하권이다. 마음을 녹이는 건 서로를 감싸 안는 온정뿐이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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