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1일 현재 지난해 말 대비 평균 0.3% 상승했다. 구별로는 노원(1.63%), 도봉(0.93%), 강북(0.63%), 용산구(0.54%) 등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약세를 보였던 강남권도 올해 초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송파(0.13%), 서초(0.1%), 강남구(0.1%)도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25%), 중동(0.16%) 등이 오르면서 하락폭이 둔화됐다. 분당(―0.09%)은 다소 하락했다.
경기, 인천 역시 하락 지역이 감소했다. 광명(1.24%), 의정부(1.16%), 양주시(1.04%) 등은 오르고 화성(―0.41%), 의왕시(―0.48%) 등은 내렸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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