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2-12 02:572008년 2월 1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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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불길이 사람의 가슴을 얼어붙게 만들 수도 있다. 3년 전 낙산사 동종이 화마에 녹아내린 날처럼 불타는 숭례문을 바라보는 마음엔 싸늘한 칼바람이 불었다. 추운 겨울을 견뎌내면 어김없이 봄이 오듯, 숭례문도 지난한 복원의 시간을 견뎌 오롯한 옛 모습을 되찾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
김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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