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출신인 선생은 동래중 시절인 1941년 조선독립당에 가입해 농민지도 및 국내 조사 등의 일을 담당하다 1944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부산형무소에서 1년여 동안 모진 고문을 당한 뒤 1945년 광복과 함께 출옥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1남 2녀가 있다. 빈소는 부산의료원, 발인은 20일 오전 6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제3묘역. 051-607-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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