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엄삼탁 前국체협 회장

  • 입력 2008년 2월 23일 02시 59분


엄삼탁(사진) 전 국민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지병인 당뇨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대구 달성에서 태어난 엄 전 회장은 경북대(학사), 동국대(석사)를 나왔다. 1965년 학사장교로 임관한 엄 전 회장은 국가안전기획부 기획조정실장(육군 소장)을 지냈고 한국민속씨름협회장, 병무청장(제9대), 국민회의 부총재 및 새천년민주당 고문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용자 씨와 자녀 건태, 연태 씨 등이 있다. 발인은 24일 오전 6시.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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