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달 암컷이 먹이인 개구리를 뺏으려고 달려드는 수컷의 머리를 누르는 모습. 본보 사진부 박영대 기자의 사진 ‘여보 미안해, 이건 내 거예요’가 28일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제44회 한국보도사진전 ‘네이처(nature) 단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희망에 목마른 아이들’
본보 전영한 기자가 지난해 5월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관계자와 동행해 전쟁과 폭력에 시달리는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희망에 목마른 아이들’은 ‘피처(feature)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아이들의 눈에 희망을 심어 주세요.’
16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지지가 케브리베야 난민캠프 내 학교. 인접국 소말리아에서 내란을 피해 넘어와 수용되어 있는 어린이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밖을 보고 있다. 총칼과 자연재해를 피해 떠도는 900만여 명의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는 영양실조와 질병, 상해를 비롯한 온갖 고난에 시달린다. 본보 사진부 전영한 기자가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아프리카 난민 어린이 돕기 행사를 동행 취재했다. 케브리베야(에티오피아)=전영한 기자
▲슬리퍼 신고 축구 “그래도 즐거워”
에티오피아 지지가 케브리베야 난민캠프 내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맨발이나 슬리퍼만 신은 채 바람 빠진 공을 차고 있다. 난민촌의 학교는 초등학교가 전부이고 학교 급식은 물론 식수마저 제공되지 않을 만큼 여건이 열악하다. 글·사진 케브리베야=전영한 기자
▲“꿈만은 간직해야 할 텐데”
난민캠프에서 한 엄마가 아이의 얼굴을 사랑스러운 듯 쓰다듬고 있다. 글·사진 케브리베야=전영한 기자
▲9개월 남자아이가 4.8kg
난민캠프 내 보건소에서 나무에 걸린 체중계로 9개월 된 남자 아이의 몸무게(4.8Kg)를 재고 있다. 글·사진 케브리베야=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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