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 0.09% 상승했다. 강북권의 소형아파트 강세로 노원(0.72%) 도봉(0.61%) 성동구(0.38%) 등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재건축 예정 아파트가 많은 강남(0.05%) 송파(0.04%) 강동구(0.04%)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중대형의 약세로 일산(0.12%) 분당신도시(0.02%)는 가격이 떨어진 반면 산본(0.26%) 중동신도시(0.07%)는 소형 위주로 올랐다.
경기, 인천은 0.05%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광명(0.26%) 의정부시(0.24%)는 오르고 김포(0.24%) 용인시(0.09%)는 하락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