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세돌 맞은 GS ‘무럭무럭’

  • 입력 2008년 3월 31일 03시 00분


GS그룹이 31일 LG그룹에서 분리돼 GS라는 이름으로 ‘홀로 서기’를 한 지 세 돌을 맞는다. 허창수 GS 회장은 출범 첫 해인 2005년 사회의 존경을 받는 ‘밸류(가치) 넘버 원 GS’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계열 분리 후 비약적 성장세를 보여 온 GS가 글로벌 경쟁에서 우뚝 서고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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