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4-15 02:582008년 4월 15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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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벌들은 어디로 갔을까. 미국 버지니아대 연구팀은 꽃향기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1800년대 꽃향기 분자는 1000∼1200m 밖까지 퍼졌다. 지금은 오염된 공기 탓에 꽃향기의 비행 거리는 고작 200∼300m. 향기가 없으니 벌들이 길을 잃을 수밖에. 이 꽃 저 꽃 부지런히 날아다니며 꽃물을 빨아먹던 수분(受粉) 벌레들이 사라지자 식물도 불임의 시대를 맞았다.
이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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