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5-13 02:592008년 5월 13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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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대륙간 전염병(팬데믹·pandemic)’, 도살처분…. 낯설고 알쏭달쏭했던 단어들을 어느새 줄줄 외우게 됐습니다. 길에서 만난 비둘기들을 새삼 다시 봅니다.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 식성과 뒤뚱거리는 발걸음에 비만이라 놀렸죠. 하지만 이제 그 눈이 애처롭습니다. 40년 전 이미 제 주소를 잃은 ‘성북동 비둘기’들은 또 어디로 가야 할지?
김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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