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의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는 A2∼4블록에 113∼350m²(37∼106평형)의 총 3316채로 지어진다.
단지 안에는 초중고등학교 4개를 비롯해 사계절을 테마로 이뤄진 어린이 체험학습공간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4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인 ‘스위밍풀 파크’와 연면적 590m² 규모의 영어 프로그램 시설, 유럽풍 스타일의 대규모 중앙공원(4만5821m²)을 비롯한 테마파크도 들어선다.
특히 신동아 파밀리에는 단지 남북쪽에 대규모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동쪽으로 일산신도시, 서쪽과 북쪽으로는 가좌지구와 파주교하 신도시와 맞닿아 있다.
교통여건도 수도권 다른 대형 택지개발지구와 비교할 때 잘 갖춰진 편이다. 경의선 탄현역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이 가까워 일산신도시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2009년 경의선 복선전철화가 끝나면 탄현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20∼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분양가는 3.3m²당 1250만∼1500만 원 선이며 계약금으로 분양가의 10%를 내면 중도금 전액은 입주할 때 납부하면 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주변에 명품 신도시가 조성된다는 이야기가 도는데다 한류우드, 킨텍스 등이 있기 때문에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말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