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가격은 0.02% 상승했다. 광역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로구(0.24%)는 강세가 지속됐고, 양천(―0.16%), 강동(―0.12%), 강남구(―0.07%)는 내렸다.
신도시는 일산(―0.29%), 분당(―0.15%)이 하락을 이끌면서 0.12% 떨어졌다. 평촌(0.02%), 산본(0.01%), 중동(0.01%)은 일부 소형만이 거래됐다.
경기, 인천은 0.03% 올랐다. 서울 강북권 상승세에 따른 영향과 개발 호재로 동두천시(0.62%)의 상승률이 높았다. 안성시(0.35%)는 올랐고 과천(―0.43%), 용인시(―0.18%)는 떨어졌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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