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박충생 前 경상대 총장 별세

  • 입력 2008년 6월 30일 02시 58분


박충생(사진) 전 국립 경상대 총장이 29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경상대에서 43년간 근무한 고인은 한국동물번식학회, 한국수정란이식학회, 경남낙농산학연구회 등의 회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효자 씨와 아들 종배(국립암센터 선임연구원), 종한(싱가포르국립대 연구원) 씨가 있다. 빈소는 경남 진주시 경상대병원, 영결식은 7월 2일 오전 9시. 055-750-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