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23 02:572008년 7월 23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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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도 영흥에서 출생한 선생은 학생 시절 지하 항일단체 등을 조직해 배일사상 고취 운동을 벌이다 1941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86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 02-30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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