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 서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아침에 안개.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7∼35도.
정신적 이열치열 피서법. 여기보다 더 더운 곳을 떠올리기. 지금까지 측정된 최고기온은 1922년 9월 13일 리비아 엘아지지아에서 기록한 57.8도. 그것도 그늘(!)에서 측정한 온도란다.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땅인 사막의 기온은 40∼50도. 하지만 달궈진 모래와 바위 표면은 75도까지도 올라간단다. 휴∼ ‘겨우’ 30도를 웃도는 요즘 더위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