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8-12 03:012008년 8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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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을 잡고 끙 소리를 내며 용을 씁니다. 표적을 겨냥할 때는 내가 활을 쏘는 것처럼 눈을 부릅뜹니다. 19세 청년의 두 팔이 물살을 가를 때에는 저절로 어깨가 움찔거리고 발가락에 힘이 꾹 들어갑니다. 금 금 금…. 베이징에서 들려오는 승전보가 있을 때는 열대야도 그나마 견딜 만합니다. 오늘도 선수들과 함께 땀과 눈물을 흘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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