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8월19일]올림픽이 고맙답니다

  • 입력 2008년 8월 19일 03시 01분


서울 경기 충청 전라 지역에선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19∼25도, 낮 최고 26∼31도.

아이들이 쿨쿨 잘 때 집을 빠져나오고 한밤 뒤척거릴 때 귀가하는 40대의 K 씨. 올림픽이 고맙답니다. 셔틀콕과 바벨에 얽힌 드라마가 가족을 가깝게 만드니까요. 아이들은 오늘 누가 정말 잘하더라는 아빠의 맞장구 한마디에 ‘올빼미 아빠’를 용서합니다. 부쩍부쩍 자라는 아이들. 땀과 눈물, 스포츠맨십의 소중함도 아이들의 마음속에서 함께 크고 있습니다.

김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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