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0.03% 하락했다. 구별로는 강남(―0.09%) 양천(―0.09%) 강동구(―0.07%) 등이 떨어졌다. 서대문(0.07%) 은평(0.06%) 도봉구(0.03%) 등은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소형 아파트까지 약세를 보이면서 0.02% 하락했다. 분당(―0.05%) 평촌(―0.02%) 일산(―0.01%)은 하락했고 산본(0.04%)만 상승했다.
경기, 인천은 0.01% 소폭 하락했다. 용인(―0.07%) 오산(―0.06%) 고양시(―0.04%) 등이 내렸다.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천군(0.09%) 포천시(0.08%) 가평군(0.06%) 양주시(0.06%) 등은 소폭 상승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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