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05 03:012008년 11월 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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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단풍이 미치도록 고운, 그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초밥의 달인 안효주 씨는 볼펜과 종이, 젓가락과 숟가락처럼 일식요리사에게는 단풍과 전어, 눈과 복어가 항상 짝을 이뤄 다가온다고 말했죠. 계절과 음식은 물론 마음도 그렇습니다. 봄과 여름, 가을…. 사르르. 나뭇잎이 땅으로 돌아갑니다. 그에게는 멋진 한 세상이었을까요?
김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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