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출신인 고인은 1942년 생활도자기 전문회사인 행남자기를 창업하고, 1957년에는 순수 국내기술을 이용해 본차이나 개발에 성공하였다.
국내 도자기를 수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1994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1998년까지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다 장남인 김용주 현 행남자기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었으며, 이후에도 신소재 개발과 제품 품질관리 개선 등에 힘써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재임 씨와 장남 김용주 회장 등 4남 2녀가 있다.
발인은 22일 오전 5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이며 장지는 전남 무안군 청계면 월선리.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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