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2월3일]가족의 미소가 내복입니다

  • 입력 2008년 12월 3일 02시 58분


전국이 맑은 후 차차 구름 많아짐

당신의 날씨는 오늘 어떤 표정인가요? 맑고 흐리고 춥고 바람이 불고…. 이런 것만은 아니지요. 아무리 추워도 아빠를 배웅하는 아이의 따뜻한 미소가 있다면 체감온도는 훨씬 높아집니다. 아내의 포옹까지 있다면 내복이라도 입은 듯 훈훈해지죠. 누군가가 있다면 마음의 온도계는 몇 도쯤 쉽게 올라갑니다. 싱글요? 따뜻하게 입고 반쪽을 찾아 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죠.

김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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