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0.34% 내렸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1.14% 내리며 2003년 11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강동(―1.24%) 강북(―1.16%) 광진(―0.59%) 서초구(―0.59%) 등도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0.23% 하락했다. 분당(―0.33%) 평촌(―0.23%) 산본(―0.17%) 일산(―0.13%) 중동(―0.04%) 순으로 내렸다.
인천 경기 지역은 0.13% 떨어졌다. 지역 자체에서 소화하기 힘든 총 3143채의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 과천(―0.49%)을 비롯해 하남(―0.44%) 성남(―0.35%) 동두천시(―0.34%) 등이 내렸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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