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19 02:582009년 1월 1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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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불, 카바이드 불빛, 드럼통, 군고구마. 겨울철 익숙했던 풍경이다. 요즘 편의점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 있는 즉석 군고구마를 팔고 있다. 집에서 직접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직화냄비도 많이 나와 있다. 그래도 희미한 불빛 아래서 흰 목장갑을 낀 아저씨가 드럼통 속에서 꺼내주던 군고구마 맛은 따라갈 수 없다. 그 많던 겨울철 군고구마 손수레는 다 어디 갔을까.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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