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울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2년 고등문관시험 예비시험과 1948년 제2회 조선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검사로 임관해 부산지검과 서울지검 검사, 서울지검 경제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고인은 제주지검장을 거쳐 1970년 초대 관세청장을 지낸 뒤 1974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검찰동우회장 등을 지냈고 1985년 법률신문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최윤희 씨와 아들 종훈(세아상역 인도네시아 법인장) 영두(법률신문사 사장) 명헌 씨(인하대 국제통상학부교수). 빈소는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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