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3-30 03:022009년 3월 3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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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음력 3월 3일 삼짇날.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추녀 밑에 집을 재시공하는 날. 이날은 예로부터 쌀가루를 반죽하고 참기름을 발라 진달래 화전을 부쳐먹었다. 봄꽃은 대부분 식용으로 쓰일 수 있다. 진달래와 개나리는 전으로, 매화는 죽으로, 목련은 차로 만들어 먹는다. 깔깔한 봄 입맛 달래기에 그만이다. 오늘이라도 꽃잎 하나 입속에 툭 털어 넣어 보자.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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