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4-04 02:552009년 4월 4일 02시 5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청명, 한식, 식목일…. 책상 달력을 보니 내일 칸 안에 깨알 같은 글씨가 빡빡하다. 남들은 모두 바쁜 하루를 보낼 것만 같다. 나무 하나라도 심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생긴다. 근데 소나무 묘목 둘러메고 산에 가기가 만만치 않다. 그 대신 동네 화원에 들러 작은 베고니아 화분을 사서 베란다에 들여놓으면 어떨까. 큰 봄만 봄이더냐. 마음에 작은 봄 하나 들여놓자.
민병선 기자
양팀 "16강 분수령"
터키 "대어를 낚아라"
佛-세네갈 개막전,이변 일어날까?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