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따로 또 같이’ 가수 이주원 씨 별세

  • 입력 2009년 4월 17일 02시 56분


포크그룹 ‘따로 또 같이’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주원 씨(사진)가 15일 오후 6시 45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가수 양희은 씨의 ‘네 꿈을 펼쳐라’ ‘한 사람’ ‘내 님의 사랑은’ ‘들길 따라서’ 등을 작사, 작곡했다. 1979년 전인권 강인원 나동민 씨와 함께 ‘따로 또 같이’를 만들어 199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다. 유족은 샹송 가수인 부인 전마리 씨와 아들 준희 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부평 세림병원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8시. 032-508-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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