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5-25 03:052009년 5월 25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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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밑 제비들 “지지배배∼” 수다 떠는 소리. 흥부란 놈 가만히 듣더니, 무릎을 탁! 치며 한 소리 한다. “허어, 조선 땅 제비들은 공자님 말씀도 척척 읽는구나.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知之謂知之 不知謂不知 是知也)라! 아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하는 것이, 곧 아는 것이라!” 말과 글이 창과 비수가 되는 세상. 그 많던 제비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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