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7-08 03:042009년 7월 8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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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는 데는 ‘각오’가 필요한 것 같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수박 가격이 한 달 전에 비해 34%나 올랐다. 동네 냉면 집에선 율곡 이이 선생(5000원 지폐)만으로는 부족하다 외친다. 금(金) 수박, 금 냉면의 시대. “이들과 절교해야지” 속으로 외치며 집에 와 선풍기 켜는 순간, 아차! 전기요금도 올랐지…. 싸늘한 여름, 지갑을 여는 내 손은 이미 덜덜 떨린다.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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