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6% 상승해 이번 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구는 개포 주공1단지에서 전주보다 매도 호가가 1000만∼2000만 원 내리는 등 가격 조정이 이뤄지고 전체적으로 0.13% 오르는 데 그쳤다. 신도시는 0.05% 올랐다. 분당(0.07%)은 매수 문의가 줄었고 평촌(0.05%)은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세가 이어졌던 과천이 숨고르기를 하며 변동이 없었고 구리(0.11%) 광명(0.10%) 용인시(0.08%) 등이 올랐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구독 86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