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8-05 02:562009년 8월 5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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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잃어 버렸다. 작열하는 태양이 사라진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사람이 없다. 저온 현상 때문에 주변 상인과 농민이 울상이다. 중부지방에도 아스팔트를 녹이던 불볕더위는 없다. 남부지방에는 앞으로 열대야가 거의 없을 거란 예보도 나온다. 무더운 여름이 될 거란 예보가 틀린 걸까? 아니면 아직 여름이 본색을 드러내지 않은 걸까? 긴장을 늦추기에는 이르다.
민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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