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독주

  • 입력 2009년 8월 24일 02시 50분


‘번개’ 우사인 볼트(23)가 23일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에서 자메이카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100m, 200m 세계 신기록 우승에 이은 3관왕. 이로써 그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단거리 3관왕에 오른 최초의 선수가 됐다. 지구상에 적수가 없는 그의 한계는 어디인지, 신기록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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