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예천 전원주택단지 ‘노블리아…’조성

한맥개발은 경북 예천군에서 전원주택단지 ‘노블리아 골프빌리지’를 조성한다. 골프장 한맥CC 안에 250채로 구성되는 단지로 골프장 시설 이용이 편리해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입주자들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한맥CC를 3만 원에, 동반 2인은 5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골프장 부대시설인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이용도 가능하다. 또 자동차로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단양 대명리조트 정회원 혜택이 주어지고 타 지역 대명리조트 이용 때는 준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빌리지 내 주택은 토지 구입 후 입주자의 취향대로 지을 수 있다. 단지 전체 대지 중 주택이 차지하는 면적은 40% 정도이고 나머지는 도로, 공원, 텃밭 등으로 공유면적이 큰 편이라고. 회사 측은 “공유면적은 한맥개발 소유로 입주자들은 공유면적만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1차로 50채가 들어설 택지를 분양 중이다. 분양면적은 198∼264m²로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220만 원 선이다. 여러 택지를 한꺼번에 분양받거나 한 택지를 공동 등기하는 것도 가능하며 일시불 납입 때 분양가의 10%를 할인해 준다.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면제 상품이고 예천 나들목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어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와 7km 떨어져 있고 뒤로는 소백산과 학가산, 앞에는 내성천이 있어 자연경관도 좋은 편이라고.

한맥개발 임기주 대표이사는 “노블리아 빌리지는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새로운 개념의 주택단지로 골프 마니아뿐 아니라 실버 부부 등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054-650-7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