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팀 IFK 예테보리의 골키퍼 킴 크리스텐센은 날아오는 공을 막을 생각은 안하고 골대를 조금씩 좁히는 꼼수를 부리다 이 모습이 TV카메라에 잡혀(사진)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결국 자신이 옮긴 것이라고 실토한 그는 아울러 그 경기 말고도 이전의 몇 경기에서도 똑같은 짓을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이로 인해 출장 정지나 벌금형 등의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프로선수가 저 따위 짓을 하다니 어이가 없다’는 등의 반응이다.
에디트|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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