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오후 3시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릴 올스타전에 나설 ‘여유만만’팀과 ‘질풍가도’팀 선수 24명을 18일 발표했다. 올해 올스타는 팬 투표와 기자단 투표를 50대50 비율로 합산해 종합점수 10위 이내 선수와 감독 추천 선수 2명 등 양 팀 12명씩 선발됐다.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신한은행이 최다인 6명, 삼성생명이 5명을 배출했다.
1970년대생으로 구성된 여유만만팀(감독 신세계 정인교)에는 이미선 박정은(이상 삼성생명) 정선민(신한은행) 김지윤(신세계) 김계령(우리은행)이 베스트5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