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키스’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2일 오후5시 결혼식을 앞두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 내정에 나타나 결혼소감을 밝히며 사랑의 마음을 키스로 보여줬다.
장동건은 고소영의 볼에 세 번의 키스를 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신부에게 키스를 해달라는 취재진들의 요구에 장동건은 고소영의 볼에 세 번 연속 입을 맞추었고, 고소영은 환한 웃음으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사진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동영상 =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백년가약 현장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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