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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절친’ 에브라, 맨유와 결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5-11 16:11
2010년 5월 11일 16시 11분
입력
2010-05-11 10:29
2010년 5월 11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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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국 '더 선' 인터넷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伊 인터 밀란 등 러브콜
'산소탱크' 박지성(29)이 또 한 명의 절친한 친구를 잃을 상황에 놓였다.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28)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 인터넷판은 11일(한국시간) "에브라가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세리아A 인터밀란이 에브라를 데려가기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8000만 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특급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구단에 에브라의 영입을 추천했다고 전했다.
에브라는 2006년 프랑스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애쉴리 콜(첼시),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등과 함께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브라는 2008년 맨유와 주급 5만5000파운드(약 1억1100만원)에 4년 계약 연장에 합의한 바 있다.
올 시즌 첼시에게 리그 우승을 빼앗긴 맨유는 현재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에브라를 이적시킬 경우 조금이라도 부채를 탕감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팀 내 공헌도가 높은 만큼 이적시킬 지는 미지수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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