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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제작사, 日 소설 '안녕, 언젠가' 드라마화 결정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0-07-14 16:06
2010년 7월 14일 16시 06분
입력
2010-07-14 15:42
2010년 7월 14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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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올인’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일본의 유명 소설 ‘안녕, 언젠가’(사요나라, 이츠카)의 드라마화를 위해 판권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소설은 ‘냉정과 열정 사이’, ‘편지’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가 츠지 히토나리(¤仁成)의 작품.
초록뱀 측은 이날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준비하게 됐다며 “100% 사전 제작에 2011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기획 및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안녕, 언젠가’는 츠지 히토나리의 아내이자 영화 ‘러브레터’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배우 나카야마 미호, 또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연출을 맡았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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