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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너 없으니까…외롭더라…’ MC몽과 결별 심경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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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0:06
2010년 7월 15일 10시 06분
입력
2010-07-15 09:40
2010년 7월 15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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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주아민 미니홈피 화면캡처
‘너 없으니까…외롭더라…’
방송인 주아민이 미니홈피에 이별 심경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주아민은 8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근황 사진 1장과 함께 ‘J의 연애 중’이라는 제목으로 ‘누군가가 옆에 없어서 외롭다고 생각했는데…그게 아니었어…니가 없으니까…그러니까…외롭더라…그리움은 그런건가봐…너아니면 안되는거. -J의 연애 中-’이라고 적었다.
팬들은 글의 마지막에 적힌 J라는 이니셜과 여러가지 정황을 살폈을 때 이번 주아민의 글은 MC몽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주아민 미니홈피의 댓글을 통해 주아민과 MC몽이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MC몽 이야기 인 것 같다”,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 했으면 좋겠다”, “헤어지지마세요”, “힘내세요” 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가수 MC몽과 주아민은 교재를 시작한지 1년 6개월여 만에 지난 4월 결별했다. 당시 MC몽은 자신의 홈피와 트위터를 통해 주아민과의 결별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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