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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가난한 연하남이 바람피워" 돈벌 결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7-30 12:28
2010년 7월 30일 12시 28분
입력
2010-07-30 10:10
2010년 7월 3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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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내 성공 뒤에는 연하남이 준 상처 있다”
황혜영. [사진출처=아마이]
수십 명의 직원을 거느린 쇼핑몰의 CEO로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자신의 성공 뒤에 숨은 비화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1일 밤 방송하는 코미디TV '현영의 하이힐'에 출연해 ‘여자의 한(恨)’과 관련된 토크에서 쇼핑몰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황혜영은 “한때 나보다 어린 연극배우 지망생과 사귄 적이 있었다. 당시 상대 남성이 수입이 전혀 없었고, 나 역시 연예계 생활을 하지 않던 때라 일정한 수입이 없었지만, 모든 데이트 비용을 내가 지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렵게 사랑을 키워가던 중 상대 남성이 바람을 피웠고, 이유를 묻자 ‘네가 해 준 게 뭐가 있냐’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고.
이후 그 말에 충격을 받은 황혜영은 “돈을 벌어야겠다고 다짐하며, 쇼핑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사업의 시작은 연애에 대한 상처였음을 전헀다.
“처음 해보는 사업에 어려움이 많아 중도에 포기할까도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 3시간씩 잠을 자며 일에 매진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 남자가 했던 말이 떠올라 포기할 수 없었다. 그 남자가 남긴 내 평생의 한(恨)이 바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힘이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이파니는 “섹시 이미지가 질리도록 싫었지만 이혼 후 생계를 위해 ‘섹시화보’로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는 고백도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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