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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얼짱’ 가수 한유나, 뮤직비디오서 대낮 야외 정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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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10:35
2010년 8월 27일 10시 35분
입력
2010-08-27 09:48
2010년 8월 27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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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얼짱’으로 유명한 가수 한유나가 돌아왔다.
한유나는 27일, 자신의 신곡 ‘그대 없이 난 미쳐’의 뮤직비디오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한유나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내용과 영상 모두 파격적이다. 특히 대낮에 야외에서 벌이는 정사장면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한 한유나는 “멜로디에 가사를 붙이는 과정에서 사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갑작스럽게 이별하게 된다면 너무 괴로워 미칠 것 같아 뮤직비디오도 이런 콘셉트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한유나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남극일기’, ‘헨젤과 그레텔’의 메가폰을 잡은 임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지난해 5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댄스곡 ‘마네킹’으로 데뷔한 한유나는 작곡가 최민식, 김병석이 공동 작곡한 ‘그대 없이 난 미쳐’라는 신곡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사진출처=
‘유미디어
’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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