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의 소속사인 토비스미디어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지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한예슬, 한지혜, 공현주는 모두 본선 4조 출신으로 3개월간 한솥밥을 먹으며 대회기간 동안 친분을 쌓은 사이.
공현주의 소속사 측은 “세 사람이 같은 조에 속한 이유는 대회 당시 키 순서대로 조를 편성했기 때문”이라며 “35번 공현주, 36번 한지혜, 39번 한예슬은 160cm 후반에서 170cm 초반의 키로 다른 지원자들보다 상대적으로 단신에 속해 마지막 4조에 배속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 사람이 속한 4조는 대회당시 별칭이 ‘방송용 키’였을 정도로 대회 내내 화제를 모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3명 모두 너무 예쁘다”, “모두 방송에 진출해 성공한 게 신기하다” “키가 가장 작은 조였는데도 가장 잘 풀린 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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